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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미일, 북중 극초음속 미사일 대항 장비 공동개발 합의(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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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국방 '2+2' 회담…"북한 핵·미사일 활동에 강한 우려"

"한미일 협력 심화 약속"…日외무상 "미, 일본 방위력 강화에 강력 지지 표명"



(워싱턴·도쿄=연합뉴스) 이상헌 김호준 특파원 = 미국과 일본이 7일(이하 한국시간) 외교·국방장관(2+2) 회담을 계기로 중국과 북한이 개발하는 극초음속 미사일에 대항하는 방위 장비를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미일 양국은 이날 오전 화상으로 열린 2+2 회담이 끝난 뒤 이런 내용이 담긴 협정에 서명했다.

작년 3월 도쿄에서 열린 이후 10개월 만에 열린 이번 미일 2+2 회담에는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미국 대표로,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외무상과 기시 노부오(岸信夫) 방위상이 일본 대표로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