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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KTX 탈선' 오탄터널 진입하며 발생...차체 결함 가능성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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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터널 아닌 오탄터널 진입 과정 중 사고"

"빠진 바퀴는 열차 멈춘 지점보다 3km 전에 발견"

오탄터널 진입 전 KTX 파손 가능성 제기

[앵커]
충북 영동에서 발생한 KTX 탈선 사고와 관련해 떨어져 나간 바퀴가 열차가 멈춘 지점보다 3km 앞서 발견됐습니다.

사고 원인을 두고 초기에 외부 충격에 대한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이제는 차체 결함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쾅쾅"

굉음이 들리더니 KTX가 터널 안으로 들어가고 창밖에서는 불꽃이 사방으로 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