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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마포 데이트 폭력' 20대 남성, 징역 7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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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의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오늘(6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대 남성 이 모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사건 범행 경위나 정도를 봤을 때 중대 범죄라며, 피해자가 사망했는데도 피해 회복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