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5일만에 잡힌 오스템 횡령직원, 미심쩍은 행적…경찰 집중수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자금행방 추적에도 총력…공범 여부 규명도 과제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경찰이 회삿돈 1천880억원을 빼돌린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모(45) 씨를 고소 접수 5일 만에 전격 검거하고 자금 행방과 범행 경위를 밝히는 데 총력을 쏟고 있다.

이씨가 추적이 비교적 용이한 금괴를 매입하고 경찰 감시망 안에 있는 자택 건물에 숨어있던 점 등 납득하기 쉽지 않은 행적도 드러나 경찰 수사로 풀어야 할 의문점이 계속 쌓이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