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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현장서 큰불…소방관 3명 실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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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잡혔다가 재확산 과정서 고립 추정…12시간째 진화 중

작업자 인명피해는 없어…1년 전 추락사고로 3명 사망하기도


(평택=연합뉴스) 최종호 권준우 김솔 기자 =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간밤에 큰불이 났다.

진화작업에 나선 소방관 3명이 연락이 끊겨 진화작업과 구조작업이 함께 진행 중이다.

6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6분께 이 공사현장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4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이날 오전 6시 32분께 큰불을 꺼 오전 7시 10분에 대응단계를 해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