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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공수처, TV조선 기자 통신자료 조회 '15건'…보고라인 들여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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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좀 무거운 마음으로 뉴스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2021년 대한민국 권력기관의 현주소, 그것도 개혁을 기치로 내걸고 출범한 한 권력기관의 이해하기 힘든 일탈을 지금부터 보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 짧게 '공수처' 라고 하지요. 저희는 올 초, 공수처장이 자신의 관용차를 뒷골목 주차장으로 몰래 보내 검찰의 실력자를 모셔 가 조사한 사실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다 기억하실 이성윤 서울 중앙지검장 황제 조사 의혹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