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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르포] 노량진 '컵밥' 가격마저 오른다…상인도 학생도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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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몇 달째 치솟고 있는 물가는 우리 사회의 약한 고리부터 덮치고 있습니다. 8년 만에 500원이 오르는 노량진 학원가의 컵밥 값이 상징적입니다. 영세상인들은 재룟값 오른 걸 생각하면 500원 올려도 남는 게 없고, 학생들은 500원을 더 내는 게 큰 부담입니다.

서효정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노량진의 컵밥 거리입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태블릿PC를 켜놓고 강의를 보는 학생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