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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성윤 측근이 공소장 유출했나...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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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성윤 서울고검장의 공소장 유출 사건과 관련해 이 고검장의 측근이 관여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공소장을 편집한 문서 파일을 저장하고 있었고, 대검찰청 감찰부가 해당 사실을 알면서도 법무부 보고에 누락했다는 건데,

사실무근이라는 반박이 나오긴 했지만, 논란은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우철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월 이성윤 서울고검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수사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을 당시 당사자에게 공소장이 전달되기도 전에 공소장 내용이 담긴 문서 파일이 유출되고,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