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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야생생물 서식지' 대구 망월지, '생태보전 지역' 지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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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최대의 두꺼비 산란지인 대구 수성구 망월지 일대가 생태경관보전지역에 부합한 데다 또 필요성도 충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야생동물 372종이 서식하는 생물 다양성까지 갖췄는데요.

망월지 생태기초조사 용역 결과를 정석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해마다 2월이면 두꺼비 천여 마리가 산란을 위해 망월지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석 달 뒤면 새끼 두꺼비가 망월지에서 인근 욱수산으로 이동하는 장관을 연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