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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철도 교량 해체 작업하던 노동자, 콘크리트 깔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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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경의·중앙선 가좌역 인근에서 60대 노동자 A 씨가 철도 교량 해체 작업 중 콘크리트 잔해에 깔려 숨졌습니다.

A 씨는 낙하방지 안전망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해체 중이던 교량 일부가 무너져 내리면서 콘크리트를 피하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사고 당시 안전모와 용접용 고글 등 안전보호구를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