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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렇게 당당한 피해자가 어딨어"‥질책·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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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 대대장이 피해자에게 한 회유와 질책, 협박 등은 통화 녹음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그런데 공군본부 검찰은 가해자와 대대장 모두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정동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성추행 사건 발생 두 달여 뒤인 6월 28일.

군사경찰 대대장이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질책을 하기 시작합니다.

[대대장-피해자 통화 녹취]
"너 피해자라며, 지금.. 응? 이렇게 당당한 피해자가 어딨어! (제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