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목요일도 포근…출근길 안개· 빙판길 주의

내일 아침에는 평소보다 교통안전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200m의 앞을 보기 어려울 정도의 짙은 안개가 예상되고요, 지표면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얇은 빙판길이 생기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가 정체되겠습니다. 요즘 실내 환기가 참 중요한 시기인데요, 실시간 대기 질을 잘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다른 지역은 공기는 괜찮겠지만 낮 동안에도 안개가 남아있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도 포근한 건 여전하겠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과 청주가 11도, 부산은 17도를 보이겠습니다.

동해와 제주 해상에선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동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수 있겠습니다.

주말까지는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를 주의하셔야겠고요, 다음주 부터는 영하권 추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홍지화 기상캐스터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내일 아침에는 평소보다 교통안전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200m의 앞을 보기 어려울 정도의 짙은 안개가 예상되고요, 지표면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얇은 빙판길이 생기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가 정체되겠습니다. 요즘 실내 환기가 참 중요한 시기인데요, 실시간 대기 질을 잘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다른 지역은 공기는 괜찮겠지만 낮 동안에도 안개가 남아있는 곳이 많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