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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단독] 트럭에 초등생 치여 숨져…유족 "안전대책 요구했지만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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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학교 앞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초등학생이 신호를 어긴 화물 트럭에 치여서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학교 앞이지만 어린이보호구역은 아니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김지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5톤 덤프트럭이 빠른 속도로 차도를 달립니다.

오늘(8일) 오전 8시 50분쯤 인천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등교 중이던 초등학교 3학년 A군이 덤프트럭에 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