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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용산기지 내 축구장·야구장 등 내년 3월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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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용산기지 내 스포츠필드와 소프트볼장을 국민에게 임시로 개방하기 위한 부지 조성공사에 착수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해당 부지는 2019년 12월 개시된 주한미군지위협정, SOFA 절차에 따라 한미 간 협의를 거쳐 작년 12월 우리 정부에 반환된 것으로 2005년 용산국가공원 조성 계획 발표 이후 미군으로부터 최초로 돌려받은 땅입니다.

국토부는 축구장과 야구장은 보완 공사를 거쳐 기존 용도대로 사용하고 공원과 골프연습장으로 쓰던 나머지 공간은 산책로로 조성할 계획으로, 내년 3월까지 공사를 마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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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정 기자(teenie0922@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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