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선생님에게 혼이 나 손을 들고 벌을 서 본 적 있으실 텐데요.
이 자세로 몇 분만 있어도 고통스러운데 45년 동안 한 번도 팔을 내리지 않은 남성이 있습니다.
세 번째 키워드는 ""신에게 나를 바친다" 오른팔 든 채 45년" 입니다.
마을 사람들을 만날 때도~ 설거지를 할 때도!~오른팔을 든 채 흐트러짐 없는 자세를 유지하는 이분.
힌두교 신에게 자신을 바친다며 45년 동안 이 자세를 고수 중인 인도 남성, 아마르 바라티씨인데요.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은행에서 일하는 평범한 가장이었던 그는 어느 날 종교적 깨달음을 얻은 뒤, 속세의 유혹을 끊고 종교적 신념을 위해 과감한 조치가 취했다고요.
바로 오른팔을 든 채 생활하며 신에 대한 믿음과 감사를 표현하기 시작한 건데요.
처음 2년은 고통스러웠지만 이후 팔의 감각을 모두 잃어버렸다는 바라티씨.
40년이 지난 현재 오른손의 피부와 손톱은 서로 붙었고, 어깨뼈는 굳어버려 손을 전혀 사용할 수 없다는데요.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는 그는 앞으로도 오른팔을 내려놓을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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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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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선생님에게 혼이 나 손을 들고 벌을 서 본 적 있으실 텐데요.
이 자세로 몇 분만 있어도 고통스러운데 45년 동안 한 번도 팔을 내리지 않은 남성이 있습니다.
세 번째 키워드는 ""신에게 나를 바친다" 오른팔 든 채 45년" 입니다.
마을 사람들을 만날 때도~ 설거지를 할 때도!~오른팔을 든 채 흐트러짐 없는 자세를 유지하는 이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