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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재명 "가난하면 고리, 부자는 장기 저리...정의롭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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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가난한 사람이 이자를 많이 내고 부자는 원하는 만큼 저리로 장기간 돈을 빌릴 수 있는 건 정의롭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서울대 강연에서 금융의 신용은 국가 권력과 국민 주권에서 나오는데,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책임이 빠지는 건 옳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다른 나라 은행들은 코로나19 시기에 영업이익률이 줄었는데, 한국의 은행들은 확 늘어난 건 정부 정책의 잘못이라며, 공공적 기능을 늘려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