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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은행 규제했더니 풍선효과…2금융도 대출 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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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정부가 가계 대출을 줄이겠다고 한 이후 대형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앞다퉈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자 돈을 빌리려는 사람들이 제2금융권으로 몰리면서 대출이 중단되는 곳도 늘고 있습니다.

김정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달 전, 집을 사려고 대출을 알아보던 A 씨는 시중 은행 대신 새마을금고에 대출신청을 했습니다.

금리가 훨씬 낮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