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민간업체 "서울시 일방 통보, 100여 명 일자리 잃을 판"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세훈-시의회 '민간위탁 예산 대거 삭감' 공방

[앵커]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44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세훈 시장이 시민 단체와 주민복지 관련 예산을 대거 삭감하려 하자 시의회는 원상복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가 일부 복지센터들에 '계약 연장'을 하지 않겠다고 통보해, 100여명의 복지사들이 해고 위기에 처했습니다.

정용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빈곤한 이웃의 고장난 냉장고를 교체해주고, 독거노인에겐 식사를 전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