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윤석열 "부패·무능정권 심판…공정이 상식인 나라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당 선대위 중심 선거…대선 승리해 지선·총선 승리 기반 마련"

"중도·합리적 진보, 선거 주역으로"…"윤석열표 공정·사회안전망"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6일 "지긋지긋한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지겹도록 역겨운 위선 정권을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 경기장 케이스포(KSPO)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에서 연설을 통해 "이제는 백 가지 중 아흔아홉 가지가 달라도 정권교체의 뜻 하나만 같다면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만약 내년 대선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계속 있을 두 번의 선거도 뼈아픈 패배를 당할 가능성이 크다"며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 향후 지방선거와 총선에서 승리할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