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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오미크론 확진' 누적 총 12명…서울 대학생 3명 의심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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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오미크론 감염자가 오늘 3명 추가돼 모두 12명으로 늘었습니다. 역학적 관련자, 즉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도 늘어나면서, 확진자가 나온 교회와 인근 동네는 적막감이 돌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 소재 대학에 다니는 학생 3명도 오미크론 의심 검사를 받고 있어, 인천 뿐 아니라, 서울도 변이에 대한 방역이 뚫린 건 아닌지, 당국은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노도일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