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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순천만 흑두루미‥역대 최다 3천여 마리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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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국제적인 멸종 위기종인 흑두루미는 매년, 러시아에서 전남 순천만으로 넘어와 겨울을 나는데요.

올해는 역대 최대인 3천 3백여 마리의 흑두루미가 찾아왔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남 순천만 습지 일대.

월동을 위해 찾아온 철새 무리가 군무를 선보이며 하늘을 가득 메웠습니다.

추수가 끝난 논에 농민들이 남겨놓은 볍씨를 먹는 철새들 중 머리와 목은 흰색이지만 이마는 흑색인 큰 새가 눈에 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