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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인천 외국인 마을 '오미크론' 비상…불법체류자 방역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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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실제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인천의 외국인 마을로도 퍼지고 있습니다. 목사부부와 접촉한 지인 외국인과 그 가족이 감염됐고, 이들과 교회 동선이 겹친 외국인 수백명도 같은 마을에 삽니다. 방역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지만, 미등록 불법체류 외국인이 많아 아슬아슬 합니다.

구자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의 한 외국인 마을입니다. 마을 공원에 들어선 임시 선별검사소에 외국인들이 길게 줄을 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