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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인천 교회 '오미크론 집단감염' 우려...식당·학교 추적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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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추가로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은 3명은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 부부에서 비롯된 신도의 가족이어서 집단 감염 우려가 점점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현재 교회 관계자와 신도 800여 명을 검사하고, 변이 감염자가 방문한 식당과 학교 등에 대해서도 선제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민기 기자!

[기자]
네, 인천 미추홀구의 한 교회 앞에 나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