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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美 국무 "바이든-푸틴, 조만간 대화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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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조만간 직접 논의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 시각 3일 로이터통신이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두 정상이 아주 가까운 미래에 대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에게 러시아가 추구할 수 있는 무모하거나 공격적인 행위에 단호히 맞서고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독립성을 수호하겠다는 결심을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