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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조동연 사퇴…이재명 "가족에게 큰 상처,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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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쇄신 선거대책위원회의 새 간판이던 조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고용진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오늘(3일) 서면 브리핑에서 "송영길 대표는 만류했으나, 조 위원장은 인격살인적 공격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사퇴하겠다는 입장이 확고했다"고 밝혔습니다.

30대 워킹맘에 군사전문가로 이재명 선대위의 '1호 인재'가 된 조 위원장은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에서 제기한 사생활 논란에 영입 사흘 만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모든 책임은 자신이 지겠다며, 조 위원장과 가족에게 더는 상처가 되는 일이 없도록 배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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