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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오미크론' 의심 연쇄감염 번진다…교인 800명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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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확진자는 1명 더 늘어서 모두 6명이 됐습니다. 감염 의심 사례도 계속 늘면서 선별진료소 앞에는 갈수록 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박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의 한 교회입니다.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된 30대 외국인 A 씨의 아내와 장모, 지인 등 3명이 지난달 28일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400여 명이 모인 외국인 대상 예배였는데, 참석 이틀 후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