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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병상 기다리다 죽는다" 지난달 자택대기 사망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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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미크론도 변이도 문제지만, 더 문제는 의료체계가 위태롭다는 겁니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지만 환자를 돌볼 수 있는 병상은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병상을 기다리다 환자들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김나한 기자가 유가족을 만나봤습니다.

[기자]

A씨의 70대 아버지는 지난달 24일 숨졌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하루 만이었습니다.

빈 병상이 없어 자택격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