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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OBS 인섬 뉴스] 백령도 소식-'새들의 천국' 반가운 겨울철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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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옹진군과 강화 섬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인섬 뉴스.
통신원들이 직접 취재해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합니다.
오늘은 백령도와 강화도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통신원들 나와 계시죠?

먼저 백령도부터 만나보겠습니다.
날이 추워지면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이 있습니다.
바로 겨울 철새들인데요.
백령도는 '하얀 깃털'을 뜻하는 이름처럼 새들의 천국입니다.
백령도에 찾아온 겨울 철새들을 소개합니다.

박정운 통신원, 백령도에 어떤 철새들이 찾아왔나요?

【백령도-박정운 통신원】

네, 백령도는 겨울에 많은 철새들이 찾아오는데요.

백령도에는 다양한 종류의 습지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습지는 봄부터 겨울까지 백령도를 찾아오는 새들에게 안정적인 휴식처와 풍부한 먹이를 제공합니다.

겨울에는 황새와 고니, 맹금류, 흑두루미 등이 백령도를 중간 기착지로 들렀다 가고, 청둥오리, 큰기러기 등은 월동을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