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전파력 큰 오미크론, 고령자엔 '크리스마스 악몽' 될 수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문가들 "치명률 낮을 수 있다는 추정도 있지만 판단 섣불러"

"코로나가 옷만 바꿔입은 것…고위험군에 치명적"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계승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전파력이 크다는 점을 무엇보다도 우려하고 있다.

일각에선 변이가 거듭될수록 치명률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기대도 나오지만, 적어도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는 여전히 치명적일 수 있다는 의견이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대세다.


◇ 전파력 커졌으리라는 추측엔 대체로 동의…"백신 효과 다소 떨어질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