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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김 총리 "사적 모임 수도권 6명·비수도권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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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주부터 4주 동안 사적 모임 인원제한이 수도권은 최대 6명, 비수도권은 8명까지로 강화됩니다.

식당과 카페에도 방역패스를 적용하고 내년 2월부터는 청소년들이 찾는 대부분의 시설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의 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 내주부터 4주간,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수도권은 최대 6인, 비수도권은 8인까지로 축소하겠습니다. 높은 백신 접종률을 기반으로, 일상에서 감염위험을 낮추기 위해 '방역패스'를 전면적으로 확대 적용하고자 합니다. 식당과 카페를 포함한, 대부분 다중이용시설에 적용하며, 실효성 있는 현장 안착을 위해 1주일의 계도 기간을 둘 예정입니다. 앞으로 두 달간 청소년들이 백신 접종을 하고 항체가 형성되는 기간을 감안하여, 내년 2월부터는,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대부분 시설에 방역패스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