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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고발장 작성자도 특정 못한 공수처...용두사미 수사로 끝맺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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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장 작성자도 특정 못한 공수처…결국 용두사미?

법원, 손준성 구속영장 기각…"소명 충분치 않아"

손준성 "공수처의 무리한 영장…사법부에 감사"

법원, 1차 영장 기각 때 "구속 필요성 부족"

[앵커]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손준성 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또 기각되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출범 이후 최대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수사력의 부재 속에 고발장 작성자조차 특정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용두사미로 수사가 끝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우철희 기자!

[기자]
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입니다.

[앵커]
손준성 검사의 영장이 또 기각되면서 공수처 수사력에 대한 비판이 거듭 제기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