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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베트남서 화이자 백신 맞은 청소년 120명 '무더기'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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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구토와 고열, 호흡 곤란 증세 보여"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청소년들이 부작용 때문에 입원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3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중부 타인호아성의 질병통제센터(CDC)는 화이자 백신을 맞은 15∼17세 청소년 120여명이 부작용 때문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타인호아성은 지난달 30일부터 해당 연령대에 대해 백신 접종을 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