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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고발사주 의혹' 손준성 영장 또 기각‥수사 차질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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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 피의자 손준성 검사의 구속영장이 또다시 기각됐습니다.

영장이 두 차례나 기각되면서 공수처 수사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구민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또다시 기각됐습니다.

지난 10월 26일 첫 구속영장이 기각된 데 이어 두 번째입니다.

재판부는 "피의자의 방어권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는 반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등이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며, 공수처의 영장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