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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방역택시 탔다"‥목사 부부 거짓말에 구멍 뚫린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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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 목사 부부는 역학 조사에서 택시를 탔다고 했지만 알고 보니, 지인의 차를 탔습니다.

이 지인은 백신을 맞지 않았고 확진 판정을 받을 때까지 6일 동안 일상생활을 했습니다.

지윤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인천 A씨 목사 부부는 초기 역학조사에서 "공항에서 자택으로 이동할 때 방역택시를 탔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런데 목사 부부를 태우고 이동한건 방역택시가 아니라 평소 알고 지내던 우즈베키스탄인 30대 남성 B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