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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 멸종위기 1급 수달 서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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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330호로 지정된 수달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서울시가 3일 밝혔다.

수달은 식육목 족제비과에 속하는 반수생동물로, 하천생태계의 건강성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로 꼽힌다.

시 한강사업본부는 "수달의 서식 확인은 여의샛강생태공원의 생태계가 한층 개선됐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