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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오미크론 추적관리대상 '최소 272명'…"입국자 10일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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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밤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 5명이 나왔는데 하루도 지나지 않아 추적관리대상자가 272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몇 명이나 더 감염자가 나올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오미크론발 감염이 폭발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게 됐다는 뜻입니다.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역시 이틀 연속으로 역대 최다로 치솟았습니다. 코로나 환자 재택 치료 카드로 상황을 돌파해 보려던 정부 역시 당황스러워하는 분위기가 역력합니다. 당장 내일 새벽부터 국내외 모든 입국자에 대해서 열흘간 격리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