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도로포장 공사장서 롤러에 깔려 60대 노동자 3명 참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어제(1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안양시의 한 도로에서 전기통신관로를 땅에 묻는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 3명이 아스콘 포장을 하던 롤러에 깔려 숨졌습니다.

롤러 운전기사는 롤러를 주행하던 중 주변에 있던 안전 고깔이 바퀴에 끼었고 이를 빼는 과정에서 사고가 일어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운전기사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소희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