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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지하철 승무원, 여성 승객 불법 촬영물 버젓이 인터넷 공개...취재 시작되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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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하철 CCTV를 이용해 여성들을 불법 촬영해 온 승무원은 지난해 말부터 해당 영상들을 자신의 SNS에 게재해왔습니다.

직접 여성 승객을 뒤쫓아가며 찍은 불법 촬영물과 여성의 나체 사진 등도 고스란히 담겨있었는데, YTN 취재가 시작되자 해당 SNS를 곧바로 삭제했습니다.

신준명 기자입니다.

[기자]
지하철 승무원 김 모 씨가 자신의 SNS에 게재한 불법 촬영물입니다.

치마를 입은 여성 승객과 계단을 올라가는 여성의 뒷모습을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