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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사업 계획 검증받아야" 급제동…흔들리는 쌍용차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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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 매각 작업이 또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쌍용차를 인수하겠다고 나선 에디슨모터스의 자금 조달 계획에 대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는데, 전연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10월 전기버스 생산업체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자동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작은 업체라 '새우가 고래를 삼킨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전기차를 출시해 쌍용차를 5년 안에 흑자로 만들겠다는 목표가 점수를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