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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음식 먹다 치아 깨졌다"…공갈협박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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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먹다 치아 깨졌다"…공갈협박 30대 구속

전국의 식당을 돌며 음식에서 나온 이물질 때문에 치아가 깨졌다는 거짓말로 돈을 뜯어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공갈 등의 혐의로 35살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8월쯤 충북 혁신도시의 한 식당에서 포장해온 음식을 먹다가 이물질이 나와 치아가 깨졌다며, 이를 인터넷 카페 등에 올릴 것처럼 업주를 협박해 치료비를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100명 이상되고, 피해액은 5천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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