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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타던 차 새마을금고 명의로‥"비용·과태료도 떠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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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 새마을금고 지점 이사장의 폭언과 성희롱,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이 이사장이 개인 차를 금고 명의로 옮겨놓고, 차량 과태료까지 금고 돈으로 냈습니다.

정상빈 기자의 단독 취재입니다.

◀ 리포트 ▶

대구의 한 새마을금고 앞에 주차된 검은색 SUV 차량.

이 새마을금고의 강모 이사장은 부인 명의로 렌트했던 이 차량을 올해 1월 새마을금고 명의로 바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