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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故 노태우 장지, 파주 동화경모공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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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숨진 고 노태우 씨 장지가 경기 파주시 통일동산 인근으로 결정됐습니다.

고인의 아들 노재헌 변호사는 오늘 유족 일동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노 씨를 경기 파주시 동화경모공원에 안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고 노태우 씨가 안치될 파주 동화경모공원은 실향민을 위해 만들어진 묘역과 납골당 시설로, 통일동산과 맞닿아 있습니다.

유족들은 "'보통 사람'을 표방하던 고인이 이곳에서 분단된 남북이 하나 되고 화합하는 날을 실향민들과 함께 기원하리라 믿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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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하늘 기자(sonar@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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