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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검찰, '흉기난동 부실대응' 경찰관 2명 자택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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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검찰이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이른바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당시 부실 대응했다는 지적을 받는 경찰관 2명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2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지난 26일 인천 논현경찰서 소속 A 경위와 B 순경의 자택 등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해 휴대전화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 C(48)씨가 지난 24일 송치된 뒤 수사 진행 과정에서 A 경위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