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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나이지리아발 오미크론 확진…이미 아프리카에 다 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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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중부 나이지리아서 온 캐나다 여행객 2명 확진 보고

아프리카, 의료·백신 부족에 방역 취약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28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2명이 최근 아프리카 나이지리아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면서 감염 경로에 촉각이 모인다.

나이지리아는 오미크론의 진원으로 지목된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남부와 지리적으로 상당히 떨어져 있어서다.

아프리카 대륙의 적도 북쪽 중서부여서 오미크론 발견 후 세계 각국이 신속히 발령한 항공편 중단, 여행 금지 대상도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