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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담장 허문 캠프마켓...인포센터 개장 등 공원화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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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도심에 있는 미군기지 캠프마켓이 담장을 허물면서 시민들과 한 걸음 더 가까워졌습니다.

내년 4월 전면 반환을 앞두고 캠프마켓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안내센터도 문을 열었습니다.

이기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천 도심 속의 섬으로 여겨졌던 미군기지 부평 캠프마켓.

중장비가 동원돼 담장이 헐리면서 시민들과의 거리가 한 발짝 더 가까워졌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무기를 만들던 조병창에서 미군 기지로 이어져 온 캠프마켓의 역사는 새로 지은 인포센터 '오늘과 내일'을 통해 상세히 알아볼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