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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한달째 묘역 미정인 노태우…딸 노소영 "모실 곳 찾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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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유산 담요, 의자덮개로 안착…아빠가 지켜줄 것 같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이 최종 안치될 장지가 약 한 달 만에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 전 대통령의 장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28일 SNS에 "이제 아버지를 모실 곳도 찾은 것 같다. 내일 동생(노재헌 변호사)이 발표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세상을 떠난 노 전 대통령은 경기 파주의 사찰인 검단사에 임시 안치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