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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자막뉴스] 내 집에서 누가 날 지켜보고 있다...'월패드' 해킹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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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전문가가 해킹 프로그램을 이용해 아파트 단지 내 스마트홈 시스템, '월패드'에 접속합니다.

전화를 걸어 옆집을 몰래 볼 수도 있고, 보일러나 전등을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메인 서버에 설치된 스마트홈 시스템의 방화벽이 외부 공격에만 대응하기 때문에 단지 내에서 시도한 해킹엔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시 말해 한 가구만 해킹에 성공해도 공용 망을 통해 다른 가구를 쉽게 해킹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