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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의수·의족 '부르는 게 값'…산재여도 절반은 본인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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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마다 일터에서 신체 일부가 절단되는 사고를 겪는 노동자가 5천 명 가까이 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통증과 큰 상실감, 힘든 재활을 견디고 일상으로 복귀해야 할 텐데 이를 위해 꼭 필요한 보조기기가 너무 비싸고 잘 맞는 걸 찾기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이현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해 공사현장에서 추락해 오른쪽 다리 일부가 절단된 김동곤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