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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위·중증 연일 최고치인데…정부 "주말에 더 논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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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 중단은 부담…자영업자 보상책도 '고민'

[앵커]

결단의 시간이 다가왔지만, 정부는 주저하고 있습니다. 어제 일상회복위원회에선 격론 끝에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지금의 확산세를 막기 위한 강한 조치들이 대부분 빠졌음에도 주말 사이에 다시 회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결과는 다음 주 월요일에 나옵니다. 이렇게 갈팡질팡하는 사이에 오늘(26일)도 위·중증 환자는 다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고, 수도권에서만 무려 1300명 넘게 병상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