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입니다.
코스피가 기준 금리 인상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데다 코로나19 변이에 대한 우려 그리고 기관의 지속되는 팔자세에 1% 넘게 내리면서 나흘 연속 하락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코스닥 역시 내림세로 장 초반 상승하면서 출발했던 분위기와 달리 개인 매도세에 1,000포인트가 위태로운 모습으로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43.83포인트 하락한 2936.44포인트로, 코스닥은 9.77포인트 내린 1005.89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4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나타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린 종목이 우세했던 가운데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항공 및 여행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고 국내 증시 약세 속에 증권주들이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델타보다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가 출연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지속되며 진단 키트 관련주와 mRNA 백신 수혜주들은 상승세를 보였고 카카오페이가 코스피 200 편입에 신고가를 기록하며 장 마감지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의료·정밀 업종이 강세를 보인 반면 운수 창고·업종은 하락세가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3.1원 상승한 1193.3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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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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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준 금리 인상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데다 코로나19 변이에 대한 우려 그리고 기관의 지속되는 팔자세에 1% 넘게 내리면서 나흘 연속 하락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코스닥 역시 내림세로 장 초반 상승하면서 출발했던 분위기와 달리 개인 매도세에 1,000포인트가 위태로운 모습으로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43.83포인트 하락한 2936.44포인트로, 코스닥은 9.77포인트 내린 1005.89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